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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식품 선호는?

Kagro NY 0 240
2018년 미국 소비자들의 식품 선호는 ‘건강’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폭스 뉴스의 예측이다. 10대 식품 트렌드의 공통점은 건강한 음식, 효율적 소비다.

① 이국적인 풍미
이국적인 식품과 향신료들이 크게 인기를 끌 것이다. 자극적이고 강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에게 특히 사랑 받던 심황, 하리사, 카다멈, 자타르 같은 중동의 향신료들이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다. 타히니, 토마토잼, 할루미 치즈 등의 식재료도 인기를 끌 것이며 필리핀 등 다른 이국적인 식품도 떠오르고 있다.

② 채식 중심의 식단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채식 위주의 식단은 꾸준히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미국은 비건 인구가 6% 증가했다. 비건이 아닌 소비자들도 글루텐과 유제품이 함유된 식품에 민감해지고 있으며 비건 식품의 인기가 늘고 있다. 따라서 콩 패티처럼 단순히 고기 단백질의 대체를 넘어 보리, 아마, 햄프, 완두콩, 퀴노아 등 건강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상품이 늘어날 것이다.

③ 식물성 재료 기반의 기술
과학 기술을 토대로 한 상품 개발이 활발하게 발전해 비건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비트를 활용한 육즙이 흐르는 식물성 패티, 참치처럼 보이는 토마토 초밥,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등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는 상품화 기술이 향상돼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다.

④ 채소·과일류의 줄기와 뿌리 사용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코부터 꼬리까지 사용하는 도축과 줄기와 잎을 포함한 채소 이용이 떠오르고 있다. 수박껍질 피클, 브로콜리 줄기 코울슬로가 인기를 끌 것이다. 기존 상품도 포도처럼 폐기할 부분이 적은 과일과 채소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⑤ 꽃향기를 이용한 요리법
차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식용 꽃에 대한 관심도 늘면서 꽃향기가 나는 식품과 음료의 인기가 늘었다. 라벤더 라떼, 장미향을 활용한 모든 식품, 히비스커스 차, 엘더 플라워 칵테일 등 꽃향기를 활용한 상품은 더욱 인기를 끌 것이다.

⑥ 식품 투명성의 확대
시장조사기관 민텔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74%는 식품회사의 제조과정이 더 투명해지기를 바란다. 식품 업체뿐 아니라 식품소매업체들에게도 더 강한 책임감이 요구된다. Non-GMO, 유기농, 공정무역 상품 등의 인증을 받아 라벨에 표기한 상품들이 더 확대될 것이다.

⑦ 새로운 슈퍼푸드 부각
최근 몇 년 동안 퀴노아, 수수, 메밀 등이 슈퍼푸드로 부각되었다. 앞으로는 영양성분에 주목해 너트 오일, 마키 열매, 차가버섯, 타이거 너츠 등이 새롭게 관심을 받을 것이다.

⑧ 휴대용 단백질 상품 확대
가공된 프로틴바 대신, 풍미 가득하고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휴대용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이다. 진짜 과일과 치즈, 참치 등의 원료가 함유된 제품들이 휴대용 단백질 상품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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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탄산수 시장 확대
감미료가 든 탄산음료 시장의 하락세에 탄산수들이 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일반 물보다 맛이 뛰어나고 일반 음료수보다 당도가 훨씬 낮아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라크로이(LaCroix)’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출이 늘었다. 이에 펩시코는 탄산수 ‘버블리(Bubly)’를 내놓았으며 타 업체들도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⑩ 온라인 식품 쇼핑의 확대
미국 성인의 25%가 온라인으로 식음료를 구입하고 있다. 2018년의 온라인 식품 쇼핑의 비율은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 증가에 따라 보다 높아질 것이다. 식재료와 음식 배달 시장의 확대와 소비자들의 휴대기기 사용 증가로 온라인 시장이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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